2008년 12월 26일 금요일

정태와 만나던날



마가렛이 정태를 처음 만나던날
마가렛이 정태를 어부바 하는 모습









마가렛이 정태에게
말을 하는 모습













미국 미네소타에서 나온
한씨부부와&정태&우리부부
오른쪽 마가렛।강상수.이정태.이현실,한씨
이렇게 두 부부와 정태가 동방사회복지회
관찰실에서 복지회 직원들의 통역으로 만나서
정태를 가운데 두고 많은 대화를 나눌수가 있었다।

먼저 미국에간 사랑하는 딸 클레어와 그 가족 데이브,크리스타,벤 또한 이번에
정태를 아들로 데리고간 한씨,마가렛,정태가 언제 까지고 영원히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많이 많이 받으시기를 바랄뿐이다।

미국과 한국은 각각 문화가 다르지만 클레어와 정태로 인하여 미국 미네소타의 데이브 가정과
한씨 가정이 한국의 우리가족과 새로운 게이트의 가족 관계를 맺었다।

난 비록 내 자신이 죽을때까지 미국 미네소타를 못가더라도 영원토록 맺어지기를 바랍뿐이다।

언제나 사랑하는 미국에 두 가정이 나에게는 너무나 소중하기만 하다।

그 이유는 클레어와 정태에게 너무나 미안하고 미안할 따름이다।
같은 민족이라고 하면서도 두 아이의 양육을 위한
모든것을 데이브,크리스타,한씨,마가렛에게
떠 넘겨 버렸다는 죄책감때문에 너무나 미안하고 죄스러울 따름이다।

하지만 내 생에 살아 숨쉬는 동안 날마다 미국의 두 가정과 미국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 드릴것이다।

또 그동안 게시하지 못한 사진들을 앞으로 꾸준히 게시할것이다.